공 적

김건상 선생님은 1969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시고, 1978년에 의학박사를 취득하셨으며, 1977년부터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에 전임강사로 시작하시고 현재까지 교수로 재직하고 계십니다. 재직 중에 1991년부터 1995년까지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진료부장, 1997년부터 1999년까지 중앙대학교 의료원장 겸 용산병원장을 역임하셨습니다.

선생님은 평생을 대한영상의학회와, 대한의학회,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에 일일이 나열하기 힘든 만큼 여러 일들을 하시고, 봉사를 하셨습니다. 대표적으로, 대한방사선의학회 이사(1975-2005), 대한초음파의학회 이사장(1990-1992), 대한초음파의학회 회장(1994-1995), 대한방사선의학회 이사장(1997-2000), 대한방사선의학회 회장(2000-2001), 대한PACS 학회 회장(2001-2004), 대한영상의학회 70년사 편찬위원장(2014-2016) 등을 역임하시며, 영상의학회 및 유관학회의 기초를 만드시고 발전시켜 오셨습니다.

대한비뇨생식기영상의학회(당시 비뇨생식기계방사선과학연구회)의 초대 및 2대 회장을 역임하시며 기틀을 만드셨습니다. 1998년에는 대한방사선의학회 학술상 본상, 1993년에는 대한방사선의학회 숙제보고: 진단방사선과 전문의제도 및 전공의수련의 발전에 관한 역사적 고찰, 1987 The 5th Asian Oceanian Congress of Radiology (AOCR; 아시아대양주방사선의학회)기기전시 위원장의 경력도 가지고 계십니다. 뿐만 아니라 2006년부터 2009년까지 대한의학회 회장을 역임하셨고, 2002년부터 2003년까지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2002년부터 2006년까지 대한병원협회 병원신임위원회 부위원장,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원장,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원장등을 역임하시면서, 영상의학과 전문의로써 의료계 전반적인 업무에 많은 업적을 남기셨습니다.

2002년도 중외의료박애봉사상, 2010년 옥조근정훈장, 2012년에 인당의학교육대상을 수상하셨습니다. 현재도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및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이사장을 비롯하여 의료계 전반적인 분야에서 많은 업적 및 공헌을 하고 계십니다.

약 력